(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해 신규 강소농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2월23일부터 12월31일까지 관내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또는 그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농가별 맞춤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 진행 후 수료자 대상 강소농을 선정한다.
선정된 강소농에게는 △경영계획 수립 지원 △경영진단 및 전문기술 등 맞춤형 컨설팅 △자율모임체 활동 지원 △농업기술 정보 등 제공, 모집기간은 오는 2월 11일 까지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미래농업팀으로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차재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단계별 차별화된 교육과 전문컨설팅으로 농가 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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