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제12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 페트병과 폐건전지, 종이팩을 교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들의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신면 전곡항 일대에서 열리는 뱃놀이 축제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교환 가능한 재활용품으로 △투명페트병 10개 ↔ 미니백 1개 △폐건전지 10개 ↔ 새건전지 1set(2개) △종이팩 10개 ↔ 종량제봉투(20L) 1개로 바꿔준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원재활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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