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호 경기도의원, 도교육청 '공무직 차별' 개선 의지 없어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로부터 제출받은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따르면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수는 약 6%로 직무수행에 필요한 실무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에 대한 교육훈련의 기회가 부족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5일 황 의원은 "2021년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수는 약 6%로 직무수행에 필요한 실무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에 대한 교육훈련의 기회가 부족한 상황에서 2022년도에도 전혀 개선의 여지가 없다"며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교육연수 확대로 형평성 있는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할 것"을 촉구했다. 황대호 의원은 "도교육청에는 교원 11만 820명(2021년 9월 30일 기준), 지방교육행정공무원 1만 3372명(2021년 11월 1일 기준), 교육공무직원 3만 7357명(2021년 4월 1일 기준) 등이 근무하고 있지만 특히 교육공무직원들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이 턱 없이 적다"며 "교육공무직원 27개 직종 각각의 특성을 고려한 연수 프로그램 기획과 과정 운영 확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교원 8000명(68%),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