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2022년 경로당 건강 식재료 공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난 제철 식재료를 정기적으로 공급해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개선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계획했다. 다음달 7월부터 9월까지 화성시 동부, 서부,남부 각 경로당 1개소 총 3개소 및 동탄7동 LH26단지, 매송면 천천2리, 우정읍 조암4리 경로당이 대상이다. 지원은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주5일 식단표와 함께 식재료를 배송, 비용은 3개월 기준 42만원으로 경로당 운영비 보조금에서 사용하면 된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기존에 직접 식단을 짜고 마트에 가서 장을 봐야했던 번거러움은 줄이고 보다 체계적인 영양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충분히 만족할만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경인미래신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위기를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자영업 리뉴얼 오픈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사업자등록증 기준 2019년 12월 31일 이전에 개업했으면서 지난해 매출액이 3억원 미만인 관내 소상인 40개 업체를 선정해 최대 300만원까지 경영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은 간판, 인테리어, 상품진열 개선, 시스템 등이며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온라인 네이버폼 또는 소상공인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서경석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사업이 소상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인 경영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고시 확인 또는 소상공인과에 문의하면 된다. 기사제공 = 경인미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