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2022년 경로당 건강 식재료 공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난 제철 식재료를 정기적으로 공급해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개선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계획했다. 다음달 7월부터 9월까지 화성시 동부, 서부,남부 각 경로당 1개소 총 3개소 및 동탄7동 LH26단지, 매송면 천천2리, 우정읍 조암4리 경로당이 대상이다. 지원은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주5일 식단표와 함께 식재료를 배송, 비용은 3개월 기준 42만원으로 경로당 운영비 보조금에서 사용하면 된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기존에 직접 식단을 짜고 마트에 가서 장을 봐야했던 번거러움은 줄이고 보다 체계적인 영양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충분히 만족할만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경인미래신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오는 11월까지 열리는 '어르신 바둑교실 초급반' 서·남부권 지역의 어르신을 추가모집 한다고 24일 밝혔다. 만65세 이상 화성시민으로 코로나19 3차 백신접종 완료자로 주1회 일2시간씩 총 20회 강의를 진행한다. 서부권은 보훈회관, 남부권은 아르딤복지관에서 열리는 바둑교실은 화성시바둑협회 소속 바둑기사가 강의에 나선다. 신청은 화성시 바둑협회 사무실 방문 또는 팩스로 하면되고 교육비는 무료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바둑을 통해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바둑협회에 문의하면 된다. 기사제공 = 경인미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