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시개발사업에 있어 LH는 절대적인 '갑' 입니다. 장현지구는 오는 12월 사업 종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진행되는 3시 신도시는 시흥시에 맞는 도시로 개발돼야 합니다" 성훈창 시흥시의회 부의장(국민의힘, 다 선거구 신현동,연성동,장곡동)은 LH가 장현지구를 개발하면서 시민의 안전과 편의보다는 개발이익에만 몰두했다고 진한 아쉬움을 전했다. 1일 성 부의장은 경인미래신문과의 인터뷰에서 LH는 공기업으로 자사의 이익보다는 국민의 이익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론을 펼쳤다. 먼저 그는 "LH가 아파트(주거용지)부터 준공을 시작해 편의시설 및 공공시설이 완공될 때까지 모든 불편은 오롯이 먼저 입주한 주민들에 돌아간다"며 "도로, 공원, 놀이터, 공공시설 등 시민들의 안전과 밀접한 생활편의 시설은 개발에서 뒷전으로 밀렸다"고 개발순서를 놓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LH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을 하면서 수익성을 위해 공공시설 용지를 주거용지나 상업용지로 변경을 한다"며 "장현지구의 경우 초등학교가 7개교에서 3개교로 줄었다. LH의 당초 개발계획을 보고 청약한 시민들에게 사기를 친거나 다름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성훈창 부의장은 장현지구 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낙농 농가의 고민인 잉여원유의 활용성을 높이고 신선하고 안전한 유제품 제조로 농가 소득 증진 및 낙농업 발전을 위해 2022년 낙농 농가 유가공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낙농인 24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연구관 가공조리실에서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초유 세제 및 우유세제 만들기 △지방함량에 따른 유가공품 분류 이해 △생크림, 가정식 버터 제조 △천연 버터를 활용한 식빵 및 쿠기 등 제빵 실습 등이다. - 화성시역사박물관, 어린이날 맞이 나들이 프로그램 화성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지역 역사와 친해지고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박물관 나들이를 준비했다. 어린이날 박물관 나들이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성시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효자 최루백 팝업액자 만들기 △내가 만드는 유물 파우치 꾸미기 △유물 발굴 코리요 부조액자 맨들기 등을 준비했다. - LH 상대 상수도 소송 승소... 157억원 지켰다 화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과거 택지개발 과정에서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