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동탄경찰서는 지난 24일 버스정류장에서 여성의 신체를 카메라 등을 이용해 촬영하고 있는 피혐의자를 발견, 이를 제지하고 112에 신고한 시민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민 이씨(24, 남)와 고씨(23, 여)는 피혐의자의 불법 촬영현장을 목격하고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이탈을 방지했다. 고씨와 이씨는 평소 불의를 보면 참지 않는 성격으로 특히, 이씨는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씨는 "빨리 경찰이 되어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성 화성동탄경서장은 "개인주의가 만연한 요즘, 이웃공동체를 실현한 훌륭한 시민경찰의 모습이다"며 "두 사람이 보여준 용기는 많은 시민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화성을 위해 화성동탄 경찰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기사제공 = 경인미래신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오는 11월까지 열리는 '어르신 바둑교실 초급반' 서·남부권 지역의 어르신을 추가모집 한다고 24일 밝혔다. 만65세 이상 화성시민으로 코로나19 3차 백신접종 완료자로 주1회 일2시간씩 총 20회 강의를 진행한다. 서부권은 보훈회관, 남부권은 아르딤복지관에서 열리는 바둑교실은 화성시바둑협회 소속 바둑기사가 강의에 나선다. 신청은 화성시 바둑협회 사무실 방문 또는 팩스로 하면되고 교육비는 무료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바둑을 통해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바둑협회에 문의하면 된다. 기사제공 = 경인미래신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행정안정부가 주관한 '2022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실적' 우수사례로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사례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 403건의 사례 중 적정성, 노력도, 효과성, 연계·파급성 등을 평가한 결과, 화성시의 양방향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등 총 8건이 선정됐다. 시는 폐쇄망으로 운영되던 교통신호제어시스템으로 소방차 등 자주 출동을 나가는 구간만을 미리 설정해 우선신호를 부여해 한계점이 발생, 국정원 등과 지속적인 협의 끝에 국가정보보안 기본지침 개정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소방시스템과 신호시스템을 직접 연계하는 양방향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 인해 긴급차량 출동지까지 모든 교차로의 신호제어가 가능해지면서 골든타임 확보,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 기여, 경기도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구축 발판을 마련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모든 공직자가 노력해 준 결실"이라며 "앞으로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화성시, 수원·오산 군비행장 소음피해 2만 9000여명 총 65억원 지급 수원·오산 군비행장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8일 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구미 일원에서 3년만에 정상개최 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도내 초·중학교 학생선수 847(남 496, 여 351)명이 36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구미를 중심으로 경상북도 12개 시·군 4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도교육청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들이 즐거운 체육활동 속에서 존중과 배려, 공정과 예의를 배우고 저마다의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경기도체육회와 가맹종목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한다. 특히 이번 대회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하향 조정된 이후 개최되지만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도교육청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안전지원단을 운영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지원한다. 성정현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장은 "많이 잦아들기는 했지만 감염병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학생 선수들이 마음껏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3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감염병 상황으로 움츠러들었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박윤춘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후보(군포시 1선거구)가 지난 20일 오후 1시께 군포시 금정동 쌍용아파트 앞 도로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를 하는 등 신속한 대응으로 2차 사고 등 더 큰 피해를 예방했다. 박 후보는 사고 당시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유세를 이어가던 중 사고를 목격하고 즉시 선거운동을 중단, 먼저 부상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어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주변의 차량 통제 등 교통정리까지 도맡아 처리하며 2차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다했다. 오토바이는 주행 중 균형을 잃고 혼자 넘어져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윤춘 도의원 후보는 "시민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지면 제가 아니어도 누구든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며 "그 자리에 제가 있어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별일 아닌 것이 알려져 부끄럽다"며 "도민 더 나아가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책임을 다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기사제공 = 경인미래신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수원시 내에서 문화다양성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획자(예술가)를 대상으로 '누가 살고 있나요?' 워크숍을 수원문화재단 지하 1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2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 참여를 원하는 기획자(예술가)는 오는 25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워크숍에서 안희곤(사월의 책 대표)씨가 문화를 바라보는 세 가지 차원 '젠더, 생태, 전문가 문화'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이 외에도 수원만의 문화다양성 의제 도출과 활동가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도시센터는 설립 이후 지역 내 문화다양성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탐구모임과 프로젝트를 지원했다"며 "문화다양성 보호, 증진, 유지가 현재와 미래 세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조건이며 앞으로도 센터는 다양한 문화 주체들의 활동을 응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궁금한 내용은 (재)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에 시민문화팀에 문의하면 된다. 기사제공 = 경인미래신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반려가족을 위한 명사특강 '강형욱이 들려주는 반려가족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특강은 6월부터 9월까지 총 3회로 구성, 1차 강연은 6월 7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2차는 7월 26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 3차는 9월 6일 유엔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강연 시간은 모두 오후 4시에 시작하며 강의 주제는 회차별로 달라질 예정이다. 1차 특강 수강신청은 화성시 통합관리시스템에서 오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총 43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로 반려동물 입장은 불가하다. 강 훈련사는 특강을 통해 개 물림 사고 시 대처방안, 반려견과의 산책 시 주의사항, 주변 사람과의 관계형성 등 반려가족과 비반려인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향순 반려가족과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 중 한 분인 강형욱 훈련사와 함께 올바른 반려문화를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차 강연은 7월 11일부터, 3차 강연은 8월 22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반려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관계획 재정비 공청회 개최 화성시는 오는 24일 화성시청 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환경재단은 지역 하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조사단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화성시환경재단, 화성시하천유역네트워크 주관으로 어은천 및 청우협회에서 다음달 22일까지 5주간 화성시민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하천 생태의 이해, 하천 구조와 어류, 어은천의 식생 및 수질, 주민참여형 하천가꾸기 사례 등 이론 및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한편 참가자들은 수료 후 지역하천 가꾸기 사업 연계 하천 생태 복원 및 보전을 위한 교육, 모니터링, 주민 홍보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 화성시, 인생 2모작을 준비하세요 협성대학교에 중장년 행복캠퍼스 열어 화성시가 인생 2모작을 준비하는 중장년을 위한 행복캠퍼스를 조성하고 지난 18일 협성대학교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협성대학교 국제협력센터에 총 447.3㎡ 규모로 상담실, 강의실, 회의실, 공유사무실, 동아리실, 휴게실, 행정실 등 전용공간을 갖췄다. 또한 협성대학교의 도서관과 헬스장 등 편의시설과 전산실습실을 공동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생 재설계를 위한 종합상담 ▲협성대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19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경기가 금 24개, 은 16개, 동 25개, 총 65개로 금 17개, 은 25개, 동 18개, 총 60개를 획득한 충남을 따돌리고 종합현황(18일 오후 5시 기준)판 맨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수영의 김현서(이현중), 하다은(한류초) 선수가 3관왕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육상과 보치아, 탁구 등 많은 종목에서도 메달이 나오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선수 232명, 임원 및 관계자 300명이 참가했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제공 = 경인미래신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18일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등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2022년 여름철 대책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박언수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안전정책과, 일자리정책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해양수산과, 노인복지과, 주택과, 건축허가과, 도로관리과, 건설과, 보건정책과, 맑은물시설과, 하수과, 공원관리1과, 산림휴양과, 자원순환과에서 총 20명이 참석했다. 시는 10월 15일까지 풍수해 및 폭염대응기간으로 지정하고 태풍, 호우, 강풍, 풍랑, 폭염 등 기상 상황별 24시간 비상근무체계 구성을 완료했다. 또한 여름철 취약지역 및 시설 점검 및 보수(재해취약지역 135개소 점검 및 47개소 보수⸱보강, 예⸱경보 시설 123개 점검 및 1개 보수, 공사장 110개소 점검 등) 및 폭염대책기간인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무더위 심터 765개소를 운영한다. 이어 5일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고정형 그늘막 1099개소, 스마트 그늘막 2개소 운영 및 취약계층 대상 냉방물품 및 건강관리용품(식염포도당 등)을 지원하고 옥외 작업장, 대형 공사장 등 근로자 근무환경 점검도 실시한다. - 화성시 소속 사업장 중대산업재해 위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