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신문 민경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2026학년도 개학일인 3월 3일에 맞춰 모든 학생이 저마다의 결대로 성장하는 ‘학생성공시대’를 열기 위한 ‘2026년 인천교육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학생 중심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이라는 3대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하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5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감염병과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책임교육’ ▲학생 개별 맞춤형 ‘진로·진학·직업교육’ ▲AI 역량과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디지털·생태교육’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포용교육’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인천교육’ 등이다.
특히 역점 정책으로 ‘읽걷쓰(읽기·걷기·쓰기)’ 기반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을 강화한다.
'올바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함양하고 '결대로 교육'으로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발현하며 '세계로 교육'을 통해 인천의 특색을 살린 글로벌 리더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세부 실행 과제로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1인 1노트북 단계적 보급 완료와 AI 활용 교육 활성화가 포함됐다.
또한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아침·저녁 돌봄을 밤 8시까지 확대 운영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다양한 성장 경로를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스타트업학교, 반도체고등학교,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 등 특성화된 학교 설립 및 전환도 추진된다.
원도심과 섬 지역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교육 균형 발전 정책도 병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삶의 힘을 갖출 수 있도록 모든 교육공동체와 함께 다양한 성장 경로와 지원 체제를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