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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흥 잇는 소래포구, 19일 아침 하늘과 물이 맞닿아

잔잔한 수면 위로 도심 건축물 또렷이 반영

 

목민신문 민경호 기자 | 인천 소래포구와 경기 시흥 월곶 일대 바다가 19일 아침 맑게 갠 하늘 아래 평온한 봄 풍경을 드러냈다.

 

이날 소래포구 일대는 푸른 하늘과 길게 퍼진 옅은 구름, 잔잔한 수면이 어우러지며 도심 속에서 보기 드문 여유로운 아침 분위기를 연출했다.

 

물 위에는 주변 고층 건물과 하늘빛이 또렷하게 비치며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이 펼쳐졌다.

 

인천과 시흥을 잇는 소래포구 수변 공간은 탁 트인 조망과 차분한 분위기로 이른 시간부터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침 산책에 나선 시민들은 포구 주변을 걸으며 상쾌한 공기와 함께 봄 정취를 만끽했다.

 

한 시민은 "하늘과 물빛이 정말 맑아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게 됐다"며 "잔잔한 수면 위에 건물과 하늘이 비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